허웅-허훈 형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서 대결
허웅-허훈 형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서 대결
  • 뉴시스
  • 승인 2019.12.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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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 DB 허웅이 버저비터 슛을하고 있다. 2019.02.01.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 DB 허웅이 버저비터 슛을하고 있다. 2019.02.01.

허웅(DB)-허훈(KT) 형제가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대결을 펼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0일 내년 1월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덩크 콘테스트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경기당 2.85개의 3점슛을 기록하고 있는 이대성(KCC)을 비롯해 김국찬(현대모비스), 김낙현(전자랜드), 김시래(LG) 등 대표 슈터들이 나선다.

특히 허웅, 허훈 형제가 동반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올스타전의 백미인 덩크 콘테스트의 국내선수 부문에는 앞서 두 차례 덩크왕에 오른 김현민(KT)을 비롯해 양홍석(KT), 최준용(SK), 장재석(오리온) 등이 참가한다.

외국인선수 부문에는 크리스 맥컬러(KGC인삼공사)를 비롯해 닉 미네라스(삼성), 에메카 오카포(현대모비스), 자밀 워니(SK) 등이 나선다.

최준용, 맥컬러는 덩크슛과 3점슛 콘테스트에 모두 참가한다.

프로농구 올스타전 감독은 3라운드 종료일 기준 정규경기 1위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과 2위 전주 KCC의 전창진 감독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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