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부산 개최' 여자농구 올스타전, 3일 예매 시작
'사상 첫 부산 개최' 여자농구 올스타전, 3일 예매 시작
  • 뉴시스
  • 승인 2020.01.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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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엠블럼. (사진 = WKBL 제공)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엠블럼. (사진 = WKBL 제공)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3일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의 티켓 종류는 크게 1층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석, 1층 테이블석, 1층 지정석, 2층 자유석(비지정석)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핑크스타·블루스타석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선수단 벤치로 활용되는 좌석이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탈바꿈하며 해당 좌석을 구매할 경우 올스타전 유니폼 상의도 함께 제공된다.

1층 테이블석의 경우 4만원(2인 기준), 1층 지정석은 1만원, 2층 자유석은 5000원(성인 기준)이다.

2층 자유석은 온라인 예매를 통해 사전 구매하면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 구매고객에게는 장당 1000원, 20인 이상 단체 구매고객에게는 장당 2000원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한정판 패밀리 패키지도 7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총 22세트 한정판으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는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3인, 4인, 5인 패키지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당일 올스타전 경기에서 자녀들이 올스타 선수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며 선수들과 단체 사진 촬영, 올스타 유니폼 상의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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