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배송 서비스 '짐캐리' 부산 벡스코점 오픈
수하물 배송 서비스 '짐캐리' 부산 벡스코점 오픈
  • 강수련 기자
  • 승인 2020.0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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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부산 해운대 벡스코 지점 전경.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짐캐리 부산 해운대 벡스코점 전경.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여행객들의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짐캐리'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지점을 오픈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짐캐리가 부산역과 김해공항에 이어 이번 벡스코점 오픈을 통해 해운대에도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짐캐리는 역과 공항 등 교통거점 내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T기술 기반으로 부산 소재 120여개 호텔과 제휴해 여행객들의 수하물을 숙소로 보내주거나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짐 없는 여행의 시작'을 기치로 내걸고 2018년 설립된 짐캐리는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부산 소셜 벤처 캠퍼스 집중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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