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디서나 간편하게 부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정성과 좋은 원료가 가득한 부산라면' 이 SNS의 핫한 먹거리로 떠올랐다.
10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체가 참여한 협동조합형 지역 플랫폼인 ‘부산스타브랜드(주)에서 출시한 '부산라면'은 부산의 특산물인 기장 미역을 원료로 하여 만든 컵라면이다.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출시된 부산라면은 물양을 조절하면 건강한 맛 또는 담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부산라면을 먹은 사람들은 단순히 라면에 대한 평을 남기는 것을 넘어 SNS에 사진을 남기며 부산라면 인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산여행 기념으로 살 수 있어서 만족한다(인스타그램 sohy*****)',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인스타그램 minw*****)', '부산을 대표하는 라면으로 승승장구하면 좋겠다(인스타그램 sis****)', '부산 왔으면 부산라면을 꼭 먹어봐야지 (인스타그램 jjj****)' 등 칭찬의 목소리를 냈다.
부산스타브랜드 관계자는 "부산라면의 판매 수익 일부는 도시 재생사업에 사용된다. 부산다운 아름다움이 있어야 관광객도 증가한다. 보다 많은 관광객이 와서 부산 제품의 구매가 증가하면 부산경제도 더욱 활기차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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