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부상 털고 두 달 만에 복귀
발렌시아 이강인, 부상 털고 두 달 만에 복귀
  • 뉴시스
  • 승인 2020.01.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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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마요르카에 1-4 대패
발렌시아 이강인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강인은 1-2로 뒤진 후반 33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추가 시간 7분을 포함한 약 19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동률을 이뤄 16강 진출 여부는 내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원정에서 판가름 난다. 2019.11.28.
발렌시아 이강인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강인은 1-2로 뒤진 후반 33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추가 시간 7분을 포함한 약 19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동률을 이뤄 16강 진출 여부는 내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원정에서 판가름 난다. 2019.11.2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주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 16분 교체 출전했다.

이강인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1월28일 첼시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이후 두 달 여 만이다.

당시 왼쪽 허벅지를 다친 이강인은 그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이강인은 3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렇다 할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다니 파레호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팀이 수적 열세에 몰려있어 반전을 노릴 상황도 아니었다.

발렌시아는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등 부진한 경기력으로 1-4 대패를 당했다. 승점 31(8승7무5패)로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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