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앞두고 상승한 휘발유값…귀향길 가장 싼 주유소는?
연휴 앞두고 상승한 휘발유값…귀향길 가장 싼 주유소는?
  • 뉴스1
  • 승인 2020.0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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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나들이객이 대거 몰려 고속도로가 혼잡하다. 최근에는 중동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해 국내 휘발유값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가계 부담도 커졌다. 저렴한 고속도로 주유소를 미리 찾아 주유할 수 있다면 좀 더 알뜰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571.06원이다. 서울 평균은 1646.19원, 경기도는 1578.08원이다.

주요 고속도로의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주유가 필요한 소비자들은 오피넷 인터넷·앱 등을 활용하면 저렴한 고속도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주유소 17곳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18원이다.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가 150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칠곡휴게소 1510원, 안성휴게소 1510원, 기흥휴게소 1513원 등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경부고속도로보다 다소 높은 리터당 1570원이다. 화성휴게소가 151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서천휴게소(1517원)의 가격이 낮은 편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휘발유 평균 가격은 1513원이다. 영산휴게소(1501원), 서여주휴게소(1509원), 성주휴게소·남성주참외휴게소(1513원) 순으로 가격이 저렴했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다소 비싼 리터당 1568원이다. 여주휴게소·문막휴게소(1514원)가 가장 저렴했고, 평창휴게소·강릉휴게소(1519원)가 그 다음이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28원으로, 백양사휴게소(1509원)가 제일 저렴했다. 남해고속도로의 경우 주유소 5곳이 리터당 1515~1519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함안휴게소·문산휴게소가 최저가였다.

이 밖에도 경춘고속도로를 타야 하는 운전자는 출발 전에 미리 주유를 하는 게 좋다. 경춘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유소는 가평휴게소 한 곳 뿐이다. 이 곳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9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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