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28)가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보르도의 4연패 탈출에 힘을 더했다.
황의조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와의 2019~2020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황의조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보르도는 후반 41분 지미 브리앙이 결승골을 터뜨려 낭트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4연패를 끊은 보르도는 승점 29를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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