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박서준,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 뉴시스
  • 승인 2020.01.29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박서준이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풋티지 상영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6.
배우 박서준이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풋티지 상영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6.

 탤런트 박서준이 악플러에게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을 향한 악성 게시물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박서준의 명예를 실추,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수년간 취합해 온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주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익명성을 악용해 박서준을 모욕하는 행위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하겠다.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히 대응하겠다."

박서준은 31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로 복귀한다.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이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다. 박서준은 청년 사업가 '박새로이'로 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