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백승호, 분데스리가2에서 맞대결
이재성·백승호, 분데스리가2에서 맞대결
  • 뉴시스
  • 승인 2020.01.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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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1-1 무승부
이재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11일(현지시각) 아부다비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전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11
이재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11일(현지시각) 아부다비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전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11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백승호(다름슈타드)가 독일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홀슈타인 킬과 다름슈타트는 30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재성과 백승호는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재성은 후반 42분 교체됐고, 백승호는 전반 38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재성은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전반 30분 슈테판 테스커의 골을 도왔다. 후반기 첫 도움이다. 이재성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직접 골문을 겨냥했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백승호는 전반전을 채 마치지 못한 채 교체됐다.

전반을 1-1로 끝낸 두 팀은 후반에도 공방을 펼쳤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홀슈타인 킬은 승점 24(6승6무7패)로 10위를 기록했다. 다름슈타트는 홀슈타인 킬에 2점 뒤진 승점 22(4승10무5패)로 11위를 머물렀다. 10경기를 비긴 다름슈타드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2 최다 무승부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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