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영상교육센터 개소...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시발점 될 예정
한의영상교육센터 개소...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시발점 될 예정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8.08.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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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대한한의영상학회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시발점이 될 한의영상교육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의사의 초음파진단기기 활용을 주제로 한 백태현 상지대학교 한방내과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앞으로 한의사 대상으로 상시적인 한의영상의학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전국 한의과대학과 영상의학교육을 연계하고, 한의영상의학에 대한 교재 제작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이외에도 지역별 학회 활동을 지원 양방(의료계)과의 학술적 교류 한의계 타 학회와 긴밀한 교류 등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한의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한의학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대한민국 의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의영상학회 박성우 학회장은 한의영상교육센터를 통해 영상의학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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