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9년 연속 아시아 최고 리그 선정
K리그, 9년 연속 아시아 최고 리그 선정
  • 뉴시스
  • 승인 2020.02.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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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경기가 열린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팀 전북현대모터스와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트로피를 흔들며 서로를 축하하고 있다. 2019.12.01
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경기가 열린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팀 전북현대모터스와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트로피를 흔들며 서로를 축하하고 있다. 2019.12.01

 K리그가 9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에 선정됐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는 IFFHS가 지난달 20일 공개한 2019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전체 3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리그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다.  2011년부터 9년 연속 해당 조사에서 아시아 리그 1위를 지켰다.  
 
K리그의 2019년 환산점수는 520.5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518점), 일본(434점), 중국(428.5점)에 앞섰다.

IFFHS는 1991년부터 매년 전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각국 상위 5개 클럽이 기록한 자국 리그, 국제대회, FA컵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2019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287점)로 조사됐다. 브라질 세리에A(1165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141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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