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서 신종코로나 39명 추가 확진…검역관 1명도 감염
일본 크루즈서 신종코로나 39명 추가 확진…검역관 1명도 감염
  • 뉴시스
  • 승인 2020.02.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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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확진자만 174명
지난 11일 일본가나가와현 내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들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가나가와현 내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들어가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된 대형 크루즈(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추가로 3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WHO 공식명칭 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을 검사하던 검역관 1명의 확진도 확인됐다.

12일 지지통신, NHK는 속보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39명의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고 타전했다. 이로서 크루즈 내 감염자만 총 174명이다.

특히 검역관 가운데 1명도 감염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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