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국 재정수지 330억달러 적자..."예상치 3배 달해"
1월 미국 재정수지 330억달러 적자..."예상치 3배 달해"
  • 뉴시스
  • 승인 2020.02.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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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직원들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하원 예산위원회에 제출한 4조8000억 달러 규모의 2020/2021년 미국 예산안 자료를 정렬하고 있다. 많은 예산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이 확실하지 않은 가정들을 전제로 하고 있어 목표했던 것처럼 재정적자를 감축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많은 예산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미 의회 직원들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하원 예산위원회에 제출한 4조8000억 달러 규모의 2020/2021년 미국 예산안 자료를 정렬하고 있다. 많은 예산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이 확실하지 않은 가정들을 전제로 하고 있어 목표했던 것처럼 재정적자를 감축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많은 예산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재정수지는 330억 달러(약 38조9400억원)를 기록했다고 재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 등에 따르면 1월 재정수지는 전년 동월 90억 달러 흑자와 비교하면 420억 달러나 대폭 줄어든 것이다. 시장 예상 중앙치 115억 달러 적자보다는 거의 3배나 많았다.

조정 전 세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늘어난 3720억 달러, 세출 경우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2% 크게 증가한 4050억 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조정 후 적자액은 2억 달러이다. 전년 동월은 120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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