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미국 재정수지는 330억 달러(약 38조9400억원)를 기록했다고 재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 등에 따르면 1월 재정수지는 전년 동월 90억 달러 흑자와 비교하면 420억 달러나 대폭 줄어든 것이다. 시장 예상 중앙치 115억 달러 적자보다는 거의 3배나 많았다.
조정 전 세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늘어난 3720억 달러, 세출 경우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2% 크게 증가한 4050억 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조정 후 적자액은 2억 달러이다. 전년 동월은 120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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