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소송 안재현 "날 잊어주세요"
구혜선과 이혼소송 안재현 "날 잊어주세요"
  • 뉴시스
  • 승인 2020.02.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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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사진=SNS) 2020.02.16
안재현(사진=SNS) 2020.02.16

 탤런트 안재현(33)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안재현은 16일 새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고 남겨 우려를 사고 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안재현은 반항기 넘치는 눈빛을 자랑했다.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개인적으로 SNS에 남긴 글이라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안재현은 탤런트 구혜선(36)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다. 안재현 측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구혜선 측은 "더 이상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반소를 제기했다. 최근 구혜선은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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