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경기 연속골로 6호골…황희찬 8호 도움
황의조, 2경기 연속골로 6호골…황희찬 8호 도움
  • 뉴시스
  • 승인 2020.02.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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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수가 남자 A대표팀 파주 NFC 소집날인 7일 오후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 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2019.10.07.
황의조 선수가 남자 A대표팀 파주 NFC 소집날인 7일 오후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 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2019.10.07.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황의조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파리 생제르맹과의 2019~2020 리그앙 26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경기 시작 1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디종전에서 골맛을 황의조는 2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6번째 골이다.

황의조는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토마 바시치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연결해 골맛을 봤다. 최근 기록한 3골을 모두 머리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보르도는 황의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3-4로 패했다.

보르도는 9승8무9패(승점 35)로 12위에 머물렀다. 선두 파리 생제르맹은 21승2무3패(승점 65)로 2위 마르세유와 승점 차를 13으로 벌렸다.

오스트리아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은 오스트리아 빈과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한 후반 25분 다카의 득점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리그에서 8번째 도움(6골)이다. 잘츠부르크는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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