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문이사 7명 선임..임기 4년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7명 선임..임기 4년
  • 강수련 기자
  • 승인 2020.0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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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송재근 전 금융위 감사담당관
검사·감독이사에 민병진 전 금감원 부원장보

신협중앙회는 제47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해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진행된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서면 결의로 진행됐다.

신임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왼쪽)와 민병진 검사·감독이사.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는 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감사담당관이, 검사·감독이사에는 민병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신임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단국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위원회 감사담당관과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민병진 검사·감독이사는 서울대와 썬더버드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기업금융개선국 국장 ▲비서실 실장 ▲일반은행국 국장 ▲은행감독국 국장 ▲기획행정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신협중앙회는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상현 영남대 교수, 명순구 고려대 교수, 정삼균 전 벌교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상덕 전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장기태 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재선임됐다. 김상현 전문이사와 이상덕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5명의 사외 전문이사 임기도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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