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간암 대상 펙사벡의 중국 내 임상 3상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시안교통대학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의 양웨이 교수가 첫 임상 환자등록을 진행했다.
환자 등록은 넥사바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일정 수준의 면역력을 갖춘 환자군만 스크리닝을 통과한다.
이는 면역항암제가 효능을 보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면역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에는 전세계 간암환자 90만명 중 약 50만명이 있으며 반드시 자국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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