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준, 음주운전 사과 "깊이 반성하고 있다"
홍기준, 음주운전 사과 "깊이 반성하고 있다"
  • 뉴시스
  • 승인 2020.03.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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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홍기준(43)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서울 송파경찰서가 7일 오후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채 발견된 홍기준의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홍기준을 다시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홍기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이먼트는 8일 이 사실을 확인했다. 소속사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했다.    

홍기준도 이날 소속사를 통해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새벽에 귀가해서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기준은 지난달 14일 종방한 SBS TV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투수 '정진우'역을 연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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