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3주째 세계랭킹 1위…3위 유소연-4위 박인비
박성현, 3주째 세계랭킹 1위…3위 유소연-4위 박인비
  • 뉴시스
  • 승인 2018.09.05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 프로골프 세계 1위 박성현 선수가 30일 오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2018.08.30.
여자 프로골프 세계 1위 박성현 선수가 30일 오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2018.08.30.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4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8.1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1일 세계링킹 1위로 복귀한 이후 3주째 1위다. 

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13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순위에서 1~5위인 박성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소연(27·메디힐), 박인비(30·KB금융그룹), 렉스 톰프슨(미국)은 변화가 없었다.

호주동포 이민지(22)는 한 계단 올라 6위로 올라섰다. 김인경(30·한화큐셀)은 9위를 조지아 홀(잉글랜드)에게 내주며 10위로 밀렸다. 

KLPGA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최혜진(19·롯데)은 14위로 하락했다. 

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최종일 뒤집기로 첫승을 따낸 마리나 알렉스(미국)는 9계단 올라 30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