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 여파로 4월 개막 연기
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 여파로 4월 개막 연기
  • 뉴시스
  • 승인 2020.03.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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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9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전주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3.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9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전주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3.09.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전주국제영화제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영화제 개막일을 4월 30일에서 5월 마지막주로 바꿨다. 코로나19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개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2000년 처음으로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기존 영화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 저예산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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