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태원 클라쓰', 안방극장 휩쓸다
'미스터트롯'·'이태원 클라쓰', 안방극장 휩쓸다
  • 뉴시스
  • 승인 2020.03.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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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과 '이태원 클라쓰'가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3월 첫째 주(2일~8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집계에서 드라마·비드라마 종합 1위에 올랐다. CPI 지수는 319.8이다.

'미스터트롯'은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JTBC 예능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228.3)와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227.4)가 뒤를 이었다.

박서준·김다미 주연의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는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CPI 지수는 292.3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고집과 객기로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시청률 1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넘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SBS TV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226.1)는 2위에 진입했다. 김태희 주연의 tvN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224.5)는 3위다.

CPI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 관련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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