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日 개최 PGA 챔피언스 투어, 코로나19로 취소
6월 日 개최 PGA 챔피언스 투어, 코로나19로 취소
  • 뉴시스
  • 승인 2020.03.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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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6월 개최 예정이던 PGA 챔피언십투어 대회가 취소됐다. (캡처 = PGA챔피언십투어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6월 개최 예정이던 PGA 챔피언십투어 대회가 취소됐다. (캡처 = PGA챔피언십투어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6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대회가 취소됐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17일(한국시간) "6월 12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 나리타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스터카드 저팬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회 취소는 미국 국무부에서 외국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정이다.

PGA 챔피언십투어는 "2020년 대회를 일정을 재조정할 계획은 없다. 2021년 대회로 다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마스터카드 저팬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만 달러(약 31억원) 규모의 대회다.

톰 왓슨(미국),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주요 출전 선수들이 소개된 가운데, 5월 말 최종 출전 선수가 확정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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