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사과..."짧은 생각 큰 실수"(종합)
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사과..."짧은 생각 큰 실수"(종합)
  • 뉴시스
  • 승인 2020.03.19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이상아는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이 글을 올린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2020.03.18

이상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새로 구입한 중고차를 운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했고,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경고음이 울리는데도 운전과 영상 촬영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네티즌이 "(안전)벨트 좀 매이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별도의 해명을 하지 않은 채 글을 삭제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일반도로에서 운전자는 물론이고, 뒷좌석 탑승자까지 안전띠를 매야한다. 미착용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