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연기대상 가치 증명하나···'그남자의 기억법' 4.5%
김동욱, 연기대상 가치 증명하나···'그남자의 기억법' 4.5%
  • 뉴시스
  • 승인 2020.03.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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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주연의 '그 남자의 기억법'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TV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1·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 4.5%를 찍었다. 전작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마지막 16회(2.9%·3.5%) 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한 이슈 메이커 '여하진'(문가영 분)의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서 정훈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과거와 현재를 오갔다. 영화 홍보차 '뉴스라이브'에 출연한 하진과 첫 만남도 그려졌다.

김동욱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첫 복귀작이다. 전날 제작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즐겁고 행복했다"면서도 "상의 무게와 가치를 증명해나가는 것이 내 몫"이라고 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29·30회는 4.3%, 4.2%를 기록했다.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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