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정수연, 코로나 피해 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보이스퀸' 정수연, 코로나 피해 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 뉴시스
  • 승인 2020.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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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에 출연하는 정수연 (사진=MBN 제공) 2020.03.19.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에 출연하는 정수연 (사진=MBN 제공) 2020.03.19.

 MBN 예능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수연은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 무대에서 초록우산을 통해 ‘보이스퀸' 우승상금 5000만원 중 일부를 기부하게 된 이유를 19일 밝혔다.  

정수연은 "'보이스퀸'이 인생을 바꿔줬다"며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고 돌려드리는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낳기 전부터 기부해왔다"며 "결손 가정 아이들과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고 싶어서 기부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23일 종방한 ‘보이스퀸'에서 우승한 정수연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19일 밤 10시40분에 처음방송되는 '라스트 싱어'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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