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메시 등과 함께 FIFA 코로나19 캠페인 출연
박지성, 메시 등과 함께 FIFA 코로나19 캠페인 출연
  • 뉴시스
  • 승인 2020.03.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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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국제축구연맹(FIFA)와 세계보건기구(WHO)가 함께 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출연했다. (캡처 = FIFA 소셜미디어)
박지성이 국제축구연맹(FIFA)와 세계보건기구(WHO)가 함께 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출연했다. (캡처 = FIFA 소셜미디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작한 캠페인에 박지성(39)이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전·현직 28명의 축구 선수와 감독들이 참여했다.

한국 선수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박지성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마이클 오언(잉글랜드),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등과 함께했다.

일본은 현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타카쿠라 아사코가, 중국은 여자축구대표팀 출신 쑨웬, 한두안이 출연했다.

감독으로는 아르센 전 아스널 감독을 비롯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주제 무리뉴 현 토트넘 감독이 등장했다.

한편 영상에선 ▲손 잘 씻기 ▲기침을 할 때 팔꿈치로 가리기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기 ▲사람들 간 일정한 거리 두기 ▲증상을 느낄 땐 집에 머물기 등 5가지 예방 수칙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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