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오중과 봉영식 교수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패널로 등장한다.
권오중과 봉영식은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는 남자 사람 친구로 '우다사 시스터즈'와 이야기를 나눈다.
시즌1에 출연해 모델 박영선의 호감을 얻었던 봉영식이 시즌2 멤버들의 모임 장소에 나타나자 새 멤버 유혜정, 이지안, 정수연이 환호했다.
"박영선과 현재 어떻게 지내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봉영식은 “나이도 같고 사는 동네도 비슷하다 보니,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8세 연상과 결혼한 권오중도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신동엽과 19금 토크를 이어간 권오중은 이날 분위기 메이커 구실을 했다는 후문이다.
권오중은 신동엽의 19금 토크에 당황하지 않고 "요즘 육체적으로 소강기"라며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랑 셋이 집에만 있다. 야한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머리카락이 쭉쭉 자라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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