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엽 출격 '뭉쳐야 찬다' 종편 시청률 1위
김재엽 출격 '뭉쳐야 찬다' 종편 시청률 1위
  • 뉴시스
  • 승인 2020.03.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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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9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3.30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9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3.30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시청률 5%대로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뭉쳐야 찬다' 39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5.1%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된 38회 시청률 5.3%에서 0.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뭉쳐야 찬다'는 이날도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종편 시청률 2위는 이날 재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으로 시청률은 4.6%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 국가 대표 출신 김재엽이 출격했지만, '어쩌다FC'가 패스 실력 향상이란 숙제를 남기며 패했다.
 
 김재엽은 경기 전, 후반을 아우르며 전력에 힘을 보탰다. 수비수들을 압박하는 페이크 기술은 물론 모태범의 거침없는 전진 돌파를 확하고 백업 태세로 전환하는 등 제 몫을 했다.  

'어쩌다FC'는 전반전 1대 0으로 선취골을 내주고 후반전 역전승을 노렸다. 하지만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결정적 순간을 패스 미스로 놓쳐버리고 경기 내내 포착된 전설들의 부족한 패스 실력이 드러나면서 3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봉주가 허리 부상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이봉주는 사이판 전지훈련 당시 약속했던 1인 1장뇌삼 박스를 보냈다. 안정환 감독과 '어쩌다FC'는 영상 통화로 이봉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봉주는 "치료 잘 해서 복귀를 빨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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