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UFC 존스, 감옥 대신 1년간 전자발찌 착용
'음주운전' UFC 존스, 감옥 대신 1년간 전자발찌 착용
  • 뉴시스
  • 승인 2020.04.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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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사고뭉치 존 존스가 음주 운전을 인정하면서 감옥행 대신 전자 발찌를 차게 됐다. 2020.02.09.
UFC 사고뭉치 존 존스가 음주 운전을 인정하면서 감옥행 대신 전자 발찌를 차게 됐다. 2020.02.09.

UFC 라이트헤비금 챔피언 존 존스가 감옥행은 면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존스가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해 보호 감찰 1년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감옥행은 모면한 존스는 96시간 지역 구금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사회 봉사활동 48시간을 이행해야 한다.또 벌금 500달러(약 61만원)와 함께 외래 환자 치료 프로그램 90시간 이수도 해야 한다.

존스는 무단이탈을 막는 전자 발찌를 착용하고 차량에 음주 운전 여부를 측정하는 시동 장금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아직 법원 선고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대로 판결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는 지난 27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음주 운전과 총기 사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UFC 악동으로 불리는 존스는 지난 2012년에도 음주 운전에 적발됐다. 또한 임산부 뺑소니 사과와 코카인 복용, 금지약물 적발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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