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로 떨어졌다...46일 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로 떨어졌다...46일 만
  • 뉴시스
  • 승인 2020.04.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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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명 확진...대구 13명, 서울 11명, 검역 7명 발생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만2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237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47명이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내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신규 확진환자 중 1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고 11명은 서울, 8명은 경기, 7명은 검역에서 발생했다. 대전과 경북, 경남에서는 각각 2명, 인천과 충남에서는 각각 1명씩 추가됐다.

확진 후 완치자는 135명이 더 늘어 6598명이며 350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더 추가돼 총 186명이다.

현재까지 43만722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929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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