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달곤 “문재인 정부 지난 3년 ‘사회주의 실험’”
[인터뷰]이달곤 “문재인 정부 지난 3년 ‘사회주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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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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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미래통합당 진해구 국회의원 후보.©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우리가 어떻게 만들고 지켜온 나라입니까?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거짓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달곤 미래통합당 진해구 국회의원 후보가 6일 <뉴스1>과 만나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을 ‘사회주의 실험’으로 평가 절하하면서 끝까지 정부 심판론으로 일관했다.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제대로 역할을 할 국회의원에게는 많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한평생을 군(軍)에 몸 받친 상대후보 보다 자신의 경험이 더욱 빛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과 행정자치부 장관 등 고루 경험했다.

“국정은 종합예술이다”고 말하는 이달곤 후보를 만나 당선돼야 하는 이유와 포부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의 변은.

▶정권의 심판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말 “아시아의 호랑이였던 한국경제가 문재인 정권의 사회주의 실험으로 개집신세로 전락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정권 3년 경제는 어렵고 나라는 흔들리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권의 사회주의 실험을 중단시켜야 한다. 이번 총선이 정권심판의 기회가 돼야 하는 이유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진 이달곤, 좌파정권의 심판에 앞장서기 위해 나섰다.

- 주요 공약과 구체적인 실천 방향은.

▶진해를 교육중심도시로 만드는 일이다. 교육은 진해의 100년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 현재 진해뿐 아니라 나라의 교육은 경제만큼 위태로운 지경에 있다. 좌파정권의 전교조를 앞세운 편향적 이념교육, 몰개성과 기계적 평등의 획일화 교육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했던 우리나라 교육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 수월성을 추구하는 자율적 경쟁교육의 복원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인공지능시대의 생존환경에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교육 과정을 도입할 것이다. 또 ‘진해교육지원청’을 설립, 진해만을 위한 교육행정지원조직을 갖추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달곤 미래통합당 진해구 국회의원 후보.© 뉴스1

 

 


- 이번 총선에서 쟁점은.

▶여러 가지 지역쟁점이 있다. 진해 땅에 건설되는 제2신항과 관련 개발이익의 진해 귀속을 위한 논의기구 참여 문제를 비롯해 창원시 특례법의 제정, 진해 구도심의 재개발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들의 바탕에는 국가 경제의 침체와 정치 사회의 불안 등 정권의 무능과 국민을 분열시켜 진영의 이익만 챙기려는 정권의 사악한 의도가 있다. 따라서 지역민들도 이 모든 지역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바탕에는 정권의 사악한 의도와 무능을 심판하는 일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 상대 후보는 어떤지.

▶황기철 민주당 후보는 군인 30년 외길을 걸어온 정통파 군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획일적 지휘체계 아래서 주어진 임무만을 수행해야 하는 군인과 복잡한 국정상황을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무한책임을 갖고 능동적으로 해결해야하는 국회의원은 분명히 다르다.

국회의원으로서 제대로 역할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 저는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제18대 국회의원, 행자부 장관으로서 국정과 의정을 충분히 경험해 당장 등원하더라도 정책의장이나 최고위원 등의 중량감 있는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저와는 경력과 능력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 진해가 무주공산이 되면서 후보가 난립했다. 결선까지 거쳐 공천을 받았는데,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당내 경선의 과정에서 당원들 간의 갈등도 겪게 되고 그로 인한 후유증도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경선에 따른 비용지출로 정작 본선에서 사용할 선거비용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여당의 공천이 정권에 밉보인 사람들을 탈락시키고 친문일색으로 줄 세우는 모습을 보며 참 나쁜 공천 보다는 힘든 공천이 낫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 해군기지라 불리는 진해에서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상대 후보가 있다. 출신 자체가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 것도 같은데.

▶먼저 이 지역의 국회의원도 해군참모총장 출신이 계셨다. 그러나 의정활동에서 오히려 이런 저런 연고로 인해 운신이 제한되고 군의 경력만으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

국정은 종합예술이다. 어떠한 현안이든지 복합적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여러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오히려 폐쇄된 한 분야에서 오래 활동해 왔다는 것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데 장애가 될 수 있어 단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문재인 정권 3년은 참으로 악몽과 같은 기간이었다. 탈원전 정책이 그 시작이었다. 세계최고의 안정성과 최첨단 최고효율을 가진 한국형 원자로는 사장됐고 기술자들은 해외 경쟁국들로 빠져나가 원전 수출 기반은 단번에 붕괴됐다.

소득주도 성장정책도 마찬가지였다. 노동 없이 소득을 보장하는 공짜 선심 정책으로 나라경제는 서서히 침몰하고 민생은 멍들어갔다. 균형을 잃은 외교정책으로 국제 왕따가 됐고, 굴욕적 종북정책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만들고 지켜온 나라인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거짓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이달곤이 앞장서겠다. 이달곤을 선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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