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 출연, 호노 블래크먼 고령으로 별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출연, 호노 블래크먼 고령으로 별세
  • 뉴시스
  • 승인 2020.04.08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노 블래크먼(사진=SNS 캡처)2020.04.07

영국 배우 호노 블래크먼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가디언에 따르면 호노 블래크먼은 지난 5일 고령으로 인해 자연사했다.

그의 가족은 가디언을 통해 성명을 냈다. 가족들은 "아름다움, 명석함, 외모적 능력이 출충했던 배우가 떠났다"며 "호노 블래크먼의 사망 소식을 발표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 쌓여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바르나비와 로티 그리고 손자 데이지, 오스카, 올리브, 토비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노 블래크먼은 1925년 영국에서 출생했다. 그는 1974년 영화 '페임 이즈 더 스퍼(Fame Is the Spur)'로 데뷔했다. 이어 '타이타닉호의 비극', '007 골드핑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