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군 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15일 훈련 재개
한화 2군 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15일 훈련 재개
  • 뉴시스
  • 승인 2020.04.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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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화는 "14일 발열 증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퓨처스(2군)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선수는 전날 오전 서산구장으로 출근하며 실시한 체온 검사에서 발열 증세를 보였다. 이에 한화는 훈련을 중단하고, 서산구장을 폐쇄했다.

다행히 음성 반응이 나오면서 한화 퓨처스팀은 15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구단 및 KBO 매뉴얼과 방역 당국의 감염 예방 수칙에 의거 선수단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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