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로농구 시상식 축소…수상자만 참석키로
20일 프로농구 시상식 축소…수상자만 참석키로
  • 뉴시스
  • 승인 2020.04.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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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 프로농구 시즌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정대 총재가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향후 2020-2021 시즌 준비 및 비 시즌 일정, FA관련 일정, 차기 시즌 개막 시점, 단체훈련금지기간, 샐러리캡 등의 주요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2020.04.06.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 프로농구 시즌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정대 총재가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향후 2020-2021 시즌 준비 및 비 시즌 일정, FA관련 일정, 차기 시즌 개막 시점, 단체훈련금지기간, 샐러리캡 등의 주요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2020.04.06.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수상자들만 초청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시상식 현장에는 취재진 역시 입장할 수 없다. 대신 자체 유튜브 채널인 'KBL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종규(DB)와 허훈(KT)이 경합 중인 최우수선수(MVP)상을 비롯해 신인선수상, 감독상 등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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