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산, 16일 수원FC전 앞두고 사전방역 작업
프로축구 안산, 16일 수원FC전 앞두고 사전방역 작업
  • 뉴시스
  • 승인 2020.05.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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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산, 16일 수원FC전 앞두고 사전방역 작업 (사진 = 안산 그리너스 제공)
프로축구 안산, 16일 수원FC전 앞두고 사전방역 작업 (사진 = 안산 그리너스 제공)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오는 16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라운드 수원FC전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14일 사전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선수단 생활지역인 클럽하우스, 라커룸, 벤치, 훈련장 등 경기장 주변 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고, 경기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당일에는 사전에 등록된 관계자 외에는 철저하게 입장을 차단해 외부 위협요소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마스크 미착용자 및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는 출입이 불가하다.

안산 윤화섭 구단주는 "K리그가 개막한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건강관리 이다. 선수단뿐만 아니라 모든 구단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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