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함이나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피부가려움에 좋은 음식
건조함이나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피부가려움에 좋은 음식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0.05.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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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건조함이 심해지면 가려움이 생기고 일상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피부 가려움증은 건조함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로 인해 생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피부 가려움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버섯이나 딸기, 시금치, 현미, 미역, 다시다 등이 있다.

피부가 건조했을 때에는 단백질을 보충해 피부 재생을 돕는 것이 종요하다. 버섯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비타민,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무기질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딸기
딸기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을 억제하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해 준다.

시금치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에서 발생하는 열이나 그로 인한 피부 문제에 대해 좋은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산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신장 결석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현미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피부 가려움증이 있을 때 현미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카민B와 인, 철 등의 성분도 많이 함유돼 있어 피부 가려움증 및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미역, 다시다, 고구마. 당근, 올리브 오일 등 많은 음식이 피부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섭취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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