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새 경영 선포
무학 새 경영 선포
  • 김진해 기자
  • 승인 2018.10.02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89주년

무학은 1일 창원시 무학 창원 1공장에서 창립 8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신경영을 선포했다.

‘완전히 새로운 무학’이라는 신경영에 맞춰 고강도 경영 혁신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2020년까지 전국 시장점유율 15%를 달성하겠다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다.

또 경영과 영업, 생산연구, 사회적책임 등 4객 부문 12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최재호 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다시 등재하여 사업부 단위의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신명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생상공장의 해외 현지화를 통해 해외 고객에 대한 맞춤식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고객 맞춤식 밀착 경영을 펼쳐 빠른 의사 결정으로 시장성장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영업 전략이다. 또한, 환경과 안전을 우선하는 생산연구 시스템으로 무결점 사업장 운영과 연구개발을 실천과제로 설정했다.

영업이익 15%를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고, 지역의 주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를 조성한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오늘의 성장이 있기까지 함께한 모든 임직원과 고객, 주주 등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 이념인 ‘고객이 좋아하는 것을 하자’를 가슴 깊이 새기고 최고의 제품으로 진심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