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여러 가지 방법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여러 가지 방법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0.06.10 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트레스는 누적되도록 방치하면 안 되고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지치기 전에 휴식을 취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 일상에 균형을 맞추기를 권한다. 커피 한 잔으로 휴식 시간을 갖거나 주기적으로 샤워하는 등의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좋다. 

스트레스를 빠르게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감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4-7-8 호흡법이 있다. 4초간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7초간 숨을 멈춘다. 그리고 8초간 천천히 날숨을 뱉는다. 이것을 5분간 반복하면 명상과 가장 가까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수면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이 호흡법이 도움이 된다. 

감정은 전염성이 있다. 내가 웃으면 나 자신에게는 물론 나와 교류하는 사람도 기분이 나아지게 된다. 습관적으로 가볍게 미소 짓는 연습을 해본다.

생각을 멈추고 불필요한 생각을 없애는 것은 과부하 걸린 뇌를 잠재우고 뇌세포를 재생시킨다. 불필요한 일들과 감정을 담아두지 말아야 한다. 신이 준 선물이라는 말처럼 때로는 망각은 새로운 출발을 매일 기약할 수 있게 한다. 

오늘 좋은 일이 있다면 여러 사람 들에게 공유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좋다. 무감각해진 감각을 일깨우고 살아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면역력을 높이고 부교감 신경을 자극한다. 그러면 불안감이 완화되고 기억력은 향상된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또는 동료와 포옹하는 것도 좋지만 동물을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동물교감치료는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는 심리 치료이다. 동물과의 교감으로부터 얻는 평온함은 불안과 과열된 뇌와 심장을 안정되게 도와준다. 

뇌는 부정적인 사건과 정보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기억하도록 연결되어 있다. '이를 '부정적 편향'이라고 한다. 생존과 연관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뇌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라면 부정적 행동으로 옮겨가기 전에, 운동을 하거나 집안 정소를 하거나, 친구와 만나는 등 스트레스를 분산시키고 생산적인 결과를 내는 일에 집중해 보는 것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