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코로나19 검사 150명 전원 음성
일본프로야구, 코로나19 검사 150명 전원 음성
  • 뉴시스
  • 승인 2020.06.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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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3일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요미우리는 선수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돼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일본 프로야구는 19일 공식 개막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월 29일 자이언츠가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시범경기 하는 모습. 2020.06.03.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3일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요미우리는 선수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돼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일본 프로야구는 19일 공식 개막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월 29일 자이언츠가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시범경기 하는 모습. 2020.06.03.

개막을 앞둔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4일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선수, 감독, 코칭스태프 등 약 15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부 검사를 하지 못한 관계자는 16일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일본프로야구는 오는 19일 개막을 한다. 선수 중에 확진자가 나오고, 일본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일본프로야구는 개막을 하지 못했다.

일본프로야구는 개막 이후에도 매달 한 번씩 검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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