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강화군 희망터지역아동센터에 농구 코트 기증
WKBL, 강화군 희망터지역아동센터에 농구 코트 기증
  • 뉴시스
  • 승인 2020.06.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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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강화군 희망터지역아동센터에 농구 코트 기증 (사진 = WKBL 제공)
WKBL, 강화군 희망터지역아동센터에 농구 코트 기증 (사진 = WKBL 제공)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케이토토가 1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희망터지역아동센터에 농구코트를 기증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는 농구 보급을 위해 WKBL과 스포츠토토가 함께 시설이 열악한 학교, 보육 기관 등에 직접 코트를 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연고팀인 신한은행 선수단이 전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선수 대표로 김단비와 이경은이 찾아 농구공, 유니폼, 방역마스크와 기념시계 등을 전달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단비는 "개인적으로 첫 W위시코트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지 못해서 아쉽다"면서도 "WKBL과 스포츠토토가 함께 만들어준 코트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농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다음 행사는 오는 27일 충남 아산시 아인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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