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여자대표팀 감독,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와 만남
벨 여자대표팀 감독,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와 만남
  • 뉴시스
  • 승인 2020.06.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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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70여명 대상 코칭법 특강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특강을 통해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과 만났다. (제공=대한축구협회)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특강을 통해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과 만났다. (제공=대한축구협회)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과 만났다.

벨 감독은 2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0년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 워크숍에 참석해 55개 여학생 축구교실의 수석 및 보조지도자 70여명에게 코칭법 특강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과 품위 제고, 축구 지도에 관한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우수 축구지도자 양성, 지도자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한 정보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0년 여학생 축구교실 사업 계획 안내와 운영 관련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성폭력 예방 및 윤리교육), 안전한 스포츠행사 운영을 위한 스포츠 안전사고 사후관리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특강을 통해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과 만났다. (제공=대한축구협회)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특강을 통해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과 만났다. (제공=대한축구협회)

여학생 축구교실은 지난 2011년 시작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사업으로 엘리트 선수가 아닌 여학생들이 등교 전이나 방과 후에 지역 축구클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박2일에서 당일 행사로 변경됐으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거리 두기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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