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 중 피로 해소 스트레칭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 중 피로 해소 스트레칭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0.06.26 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티레칭의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테레칭은 뻣뻣하고 뻐근한 몸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몸에 통증이 느껴지면 정신적으로도 집중력이 낮아져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데, 스트레칭을 하면 이를 해소해 업무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

직장인들은 컴퓨터 사용량이 많아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키보드를 반복적으로 장시간 두드리다 보면 손목 주변 인대가 두꺼워져 손으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서다.

손목 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은 몸 앞으로 두 팔을 길게 뻗고 살짝 주먹을 쥔 채로 손목을 천천히 돌려주는 것이다. 시계 방향, 반시계방향으로 각각 10회씩 반복한다.

사무실에서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하면 목과 어깨, 허리가 경직돼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이 있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살짝 벌린 후 양손으로 다리를 잡고 고개를  뒤로 젖혀 하늘을 바라보는 동작을 취하면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허리와 등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도 있다. 손등이 바깥으로 향하게 한 채로 양손 깍지를 낀다. 이 상태로 손과 등이 서로 잡아당기듯 쭉 펴준 채 15초 정도 유지하면 뭉친 근육을 푸는데 좋다.

퇴근 시간이 되면 다리가 붓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앉은 상태로 한쪽 다리를 직선으로 뻗은 상태에서 발목을 몸쪽으로 최대한 꺽은 채 5초간 유지된다. 이와 함께 발목 관절을 크게 원을 그리며 돌리고,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동작도 함께 해주면 다리 전반적인 스트레칭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