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 한달여 앞둔 NBA, 코로나19 확진자 이어져
재개 한달여 앞둔 NBA, 코로나19 확진자 이어져
  • 뉴시스
  • 승인 2020.06.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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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말콤 브룩던, 새크라멘토 자바리 파커 '확진'
2019~2020시즌 재개를 한 달여 앞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말콤 브록던, 새크라멘토 킹스의 자바리 파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브록던은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 중이다"며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기분도 좋아지고 있다. 회복해서 동료들과 재개하는 시즌을 함께 할 것이다"고 했다.브록던은 2016~2017시즌 신인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평균 16.3점 7.1어시스트, 4.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파커 역시 최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팀 동료 버디 힐드도 같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9~2020시즌 재개를 한 달여 앞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말콤 브록던, 새크라멘토 킹스의 자바리 파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브록던은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 중이다"며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기분도 좋아지고 있다. 회복해서 동료들과 재개하는 시즌을 함께 할 것이다"고 했다.

브록던은 2016~2017시즌 신인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평균 16.3점 7.1어시스트, 4.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파커 역시 최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팀 동료 버디 힐드도 같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0.03.09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0.03.09

전날에는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만났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사이 NBA 선수 6명이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 중단을 결정한 NBA는 다음달 31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리그를 재개할 예정이다. 재개까지 험난한 행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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