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를 위한 음식과 생활습관
장수를 위한 음식과 생활습관
  • 장원영 기자
  • 승인 2018.10.1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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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포만감을 느끼는 기준은 2 가지다. 먹는 양과 영양분의 농도이다. 음식물의 부피와 농도를 뇌의 포만센터가 감지해서 배부름을 느끼고 그만 먹게 하는 것이다. 체지방 특히 복부 비만은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으나 빼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밥을 굶지 않고 체지방을 빼는 방법이 있다.

흔히 지방을 빼는 효과가 좋다는 약물을 입소문으로 듣고 사용하거나 거의 굶어서 단식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체지방을 기계로 빨아 내기도 하고 초음파로 지방을 녹여 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거의 실패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는 성공하나 지속할 수 없고 부작용이 많아서 함부로 권할 수 없는 방법이다.

비만세포는 한 번 생기면 세포 자체가 없어지지 않는 창고와 같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잠시 창고의 지방을 줄여서 창고를 비울 수는 있으나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약 먹기를 중지하고 음식이 많이 들어가고 운동을 적게하면 빈 창고에 다시 기름기가 차는 것이다.

체지방을 빼라고 하면 운동을 못해서 그렇다고 하나 체지방을 빼는 방법  중 운동의 비중읁20%이고 식사 비중이 80%로 식이 요법이 절대적이다. 체중감량 시 대부분 5~10kg을 감량해야 하지만, 시작 초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고, 현기증으로 쓰러질듯 해서 실패한다.

하지만 하루에 50g씩 만 빼기로  하면 해볼 만하다. 이것이 1% 법칙이다. 이  방법으로 조절하면 6개월에 6kg은 거뜬하다. 원래 체지방 감량은 6개월에 자기 체중의 10% 인 6 또는 kg을 빼야 건강에 무리가 없다고 한다.

체지방을 줄이는 식사
체지방을 줄이는 식사

체지방을 줄이는 식사 방법은 먼저 오이, 당근, 토마토, 과일, 채소 등 후식성 음식을 미리 배불리 먹어서 위의 반 이상을 채우고 나머지를 고기 생선 밥  빵 등  주식으로 채운다.

그다음으로 적게 먹고, 천천히 먹고, 오래 씹어야 하는 체지방 감소법으로 식사를 한다. 또한 포도주, 위스키, 막걸리, 빼갈, 맥주 등 모든 술 한 잔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10g 정도이다. 따라서 모든 술 1잔에 물 한 컵을 마시게 되면 위와 간을 보호하고 우아하게 체지방을 빼며 멋진 식사를 할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은 제철식품이 좋으며, 캔 제품이 아닌 생과일로 그 나름의 대표 색깔이 진한 것이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 시금치, 토마토, 블루베리, 딸기, 수박 등 색깔 짙은 채소나 신선한 과일을 먹으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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