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운동시 꼭 필요한 내용
헬스장 운동시 꼭 필요한 내용
  • 김근태 기자
  • 승인 2020.07.10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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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헬스장에 다닌다고 바로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헬스장에 가더라도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기구를 잡고 운동을 한다면 부상위험은 물론 운동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헬스장에서 운동시에는 운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 등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신체 부상을 막아준다. 스트레칭을 건너뛰고 바로 중량 운동을 하면 인대, 관절, 근육 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러닝머신을 이용한 걷기와 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유산소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어 좋지만, 근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효과가 높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유산소운동은 4주 간격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가벼운 중량으로 횟수만 많이 반복하는 운동은 비효율적이고, 너무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면 동작이 흐트러지게 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할 때는 운동 호흡법을 지킬 필요가 있다. 힘을 줄 때 숨을 내쉬고, 힘이 덜 들어갈 때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다. 즉, 운동되는 부위의 근육에 힘이 들어갈 때는 숨을 내 쉬면된다.

근육을 키우는 것은 중량 운동을 통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이 손상된 근육이 휴식을 통해 재생되는 과정을 거치며 이뤄진다. 즉, 운동과 휴식이 동시에 있어야 근육이 성장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또 여자들은 생리기간에 운동을 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짧은 시간 실시하는 고강도 운동은 체내 엔도르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생리 중 땀이 적당히 나는 정도의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생리통을 완화하고, 생리불순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열심히 운동해 숨이 차고 땀이 흠뻑 난다고 거기서 멈추면 안된다. 정리 운동을 해야 한다. 정리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근육에 피로가 몰려 다음날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정리운동은 긴장한 근육을 원상태로 빠르게 회복시켜 주기 때문이다. 15~20분 정도 가볍게 유산소운동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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