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한국 여자프로골프협회와 국내 최대 골프대회 개최
하나금융, 한국 여자프로골프협회와 국내 최대 골프대회 개최
  • 뉴시스
  • 승인 2018.10.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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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인천 스카이 72 골프앤리조트서 개최
아시아 국가와 'Asian LGPA 시리즈'도 만들어
1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볼빅의 문경안 회장, 골프존의 김영찬 회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KLPGA 김상열 회장,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대만골프협회 왕정송 회장, 대한골프협회 허광수 회장, 중국 CLPGA 리홍 총경리, 시몬느 박은관 회장, KLPGA 강춘자 부회장, 스윙잉스커트 유영록 부회장. 2018.10.11.
1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볼빅의 문경안 회장, 골프존의 김영찬 회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KLPGA 김상열 회장,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대만골프협회 왕정송 회장, 대한골프협회 허광수 회장, 중국 CLPGA 리홍 총경리, 시몬느 박은관 회장, KLPGA 강춘자 부회장, 스윙잉스커트 유영록 부회장. 2018.10.11.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에서 한국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국내투어 최대상금 규모의 '하나금융 코리아오픈(가칭)'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10월 중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하나금융은 이번에 기존 미국 LPGA와 재계약 하는 대신 KLPGA와 대회를 꾸렸다. 앞으로 이를 중심으로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가 참여하는 골프 협의체 'Asian LPGA 시리즈(가칭)'를 만들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아시아 골프의 새로운 기류를 함께 만들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골프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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