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1년1개월 만에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전소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한다. 전소미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6월 솔로 데뷔 싱글 '버스데이(BIRTHDAY)' 이후 1년 만이다.
전소미는 스무살도 안 돼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5년 엠넷과 JYP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가 결성됐다. 전소미는 당시 트와이스 최종 멤버로 뽑히지 못했다.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이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했다. 아이오아이 공식 활동 종료 후 '국민센터'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후 몸 담고 있던 JYP에 나와 YG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더블랙레이블은 YG 산하 레이블로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디가 운연하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광고,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Z세대 대표'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전소미가 이번에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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