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운동 효과
마라톤의 운동 효과
  • 김근태 기자
  • 승인 2020.07.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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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심장과 폐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마리톤은 운동 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체중감량과 비만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5km, 10km 그리고 하프 마라톤에 목표를 정하여 단계적으로 실천하면서 완주했을 때 심리적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마라톤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마라톤은 손상 경험이 많을수록 손상 빈도가 적으며, 숙련되지 않은 사람이 일주일에 64km 이상 달릴 때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마라톤의 손상은 주로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하지에 주로 발생하게 되며, 그 중 슬개 대퇴골 통증 증후군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장경인대 증후군, 족저근막염의 순으로 손상이 발생된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골절은 여성에서 13.6%, 남성에서는 8% 정도로 발생된다.

초보자의 경우 운동화를 선택할 때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푹신한 뒤꿈치가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젖은 운동화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50% 정도 감소하기 때문에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 운동화가 젖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달리기에 가장 좋은 지면은 평평하며 쿠션이 있는 트랙이 충격 완화 측면에서는 가장 좋은며, 거칠고 불규칙한 지면의 웅덩이가 있는 흙길 또는 잔디 같은 곳에서의 달리기는 삼가해야 한다.

마라톤 운동 시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스트레칭이 필수적이다. 달리기 스트레칭의 중심이 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허리나 엉덩이, 다리 전체이며 정확하게 스트레칭을 실시해 부상을 예방하도록 한다.

스트레칭 부위는 등 에서 목, 다리, 서혜부, 다리 앞쪽에서 발목까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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