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 출연자들이 총출동하는 '슈퍼스타 :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이 12월9일 오후 2·7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해당 프로그램 프로듀서와 출연자들이 팀별로 공연한다. 스윙스X기리보이 팀에서는 나플라, 더콰이엇X창모 팀에서는 쿠기, 팔로알토X코드쿤스트팀에서는 팔로알토·키드밀리·루피 등이 참여한다. 딥플로우X넉살 팀은 협의 중이다. 이들은 히트곡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준 노래까지 팀당 45분 공연한다.
콘서트 주최사인 좋은콘서트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는 루피, 나플라, 키드밀리 등이 모두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더콰이엇의 관심을 끌던 쿠기 등도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투어다. 서울 공연에 앞서 11월11일 KBS울산홀, 같은 달 18일 대전무역전시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등을 돈다. 대구, 부산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10일부터 멜론티켓에서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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