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는 장수 식사 비결
건강해지는 장수 식사 비결
  • 고일봉 기자
  • 승인 2020.07.30 0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에이징이 화두인 요즘, 노후 대비 중 가장 든든한 것은 안락한 집, 노후 자금, 즐길 수 있는 취미 같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어느 것도 소용이 없어진다. 따라서 노후의 가장 든든한 바탕인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한다. 

의학 기술이 발달하고, 건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점점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다. 이 때 건강 문제로 병원을 매일 같이 드나들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기를 보내야만 삶의 질이 올라가는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미 건강한 백세인의 삶을 보낸 사람들의 건강한 장수 비법을 알아보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장수를 위해서는 필요한 적절 열량으로 질 좋은 식사를 해야 한다. 또, 백세인의 영양소 섭취량은 75세 이상 한국인 영양권장량 기준상 열량은 남자 94.1%, 여자 79.0%로 평균 80.9% 정도를 섭취하고 있다. 백세인의 체중과 적은 활동량을 고려하였을 때 섭취하는 열량이 적어 보이나, 같은 열량을 섭취했을 때 섭취한 영양소의 비율로 비교해보는 질적 영양소의 수준은 질적으로 우수한 식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타임지에 선전된 세계 10대 푸드로는 귀리, 블루베리, 녹차, 마늘, 연어, 브로콜리. 아몬드. 적포도주, 시금치, 토마토가 있고, 미국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정한 5가지는 김치, 낫도, 렌틸콩, 요구르트, 올리브기름이 있다. 이 식품들 중 시금치, 마늘, 김치, 낫토는 한식에 많이 이용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균형 잡힌 한식을 즐겨먹는다면 장수식으로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절인 식품이라든지 국, 찌개를 섭취함으로써 나트륨이 과다 복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늘의 진한 향은 알리신 때문인데 이는 항균 작용, 면역력 증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늘은 뇌세포 퇴화 방지 효과가 큰 식품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노화 방지 1순위 식품이기도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